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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카페 Cafe

커피가격에 대한 생각 그리고 실천

by hollyznote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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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해서 써보자 합니다.

 

 

 

 

 

커피는 저에게 생명수와 같았습니다.

생수 먹을 때보다 아이스라테 한잔이 저에겐 큰 힘이 주고 시원함을 주었지요.

코로나 이후 수입이 적정치 않아지면서 커피값을 어찌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커피 없는 생활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커피 가격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생수 사듯이 커피를 샀었고 안마시면 일이 더 피곤하고 몸이 힘들게 느껴져 당연히 사야 하는..

커피는 제게 그런 필수 식품군이 되었더군요.

 

아메리카노보다는 라테를 즐겨 마십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시면

대부분 우리가 아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4000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공동사무실에 커피머신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을 나눠서 구매했고

매달 원두도 돈을 나눠서 구매하고 

우유, 시럽, 원두 종류 모두 취향에 맞춰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냉장고에 얼음도 얼립니다. 

 

 

일이 많아져 보이긴 하지만 갓 내린 에스프레소 향기는 일의 능률을 높여주고

취향에 맞춰 매달 다른 원두를 맛볼 수 있으며

시럽 양 조절도 가능하고 그날그날 무드에 맞춰서 골라 마실 수 있습니다.

(헤이즐넛, 바닐라, 캐러멜 등)

 

바리스타 자격증 가지신 멤버분이 커피 내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그 방법을 배워가며 커피를 마십니다.


 

 

 

 

아이스라테와 아메리카노, 더운 날엔 아포가토를 즐겨 마셨는데

이제는 따뜻한 카푸치노와 따듯한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왔습니다.


 

아포카토

 

계핏가루, 녹차가루 다른 메뉴를 위해 사놓긴 했는데 아직 클래식한 게

먹던 메뉴만 먹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행복지수나 요인을 증가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인데

요 커피머신 하나가 행복지수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됩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집이나 사무실에 커피머신과 함께 하는 것도 요즘 시대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커피 원두 정보, 시럽 정보, 메뉴에 대해서 앞으로 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이미 좋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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