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네번째날, 골드코스트에서 스프링브룩 국립공원(SpringBrook National Park)에 갔습니다.
스프링브룩 여행상품이 굉장히 많은데 다닐 수 있는 시간이 많지않아서
데이투어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barontour 바른투어에서
호주현지가이드분이 진행해주시는 상품으로 이용했습니다.
투어 상품이름은
Southern Cross 4WD Tours - NATT4 - Natural Bridge Springbrook Tour
(Afternoon Half Day Tour )
영어를 한분이라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무리없이 이용가능합니다.
가격과 픽업 위치를 바른투어 직원분과 미리 사전예약하고
투어 당일날 픽업 포인트로 이동해서
투어를 다 돌은 다음 픽업한 곳으로 다시 데려다 주는 일정이었습니다.
골드코스트 안에서만 가능한 투어상품이었습니다.
(Pick-up point and Drop-off point only in Gold Coast)
혹시라도 시티에서 픽업을 원하시면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다른 시간대의 스프링브룩 투어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스프링브룩은 국립공원(SpringBrook National Park) 자체를 형성하고 있는 지형,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야생동물과 식물자연의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에 1994년 이후에 등록되었습니다.
스프링브룩 투어(Spring Brook Tour)을 산불의 피해가 생각보다 많이 컷구나 느꼈습니다.
많이 사진이 왜이렇게 뿌옇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게 산불의 연기입니다.
시티까지 이 연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얼른 산불이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 I could feel the air is really bad condition at that time in the springbrook Nationational Park.
Because of queensland bushfire we can see the smoke not only this area, also brisbane inner city.)
식물과 자연은 너무 아름다웠는데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산불로 인해 야생동물이 많이 도망가고 숨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스프링브룩 데이투어 (Springbrook Daytour) 중간에 티타임(Tea Time)을 갖습니다.🍵
자연 안에 위치한 카페(Cafe)에서
차(Tea), 음료(Soft Drink), 커피(Coffee)중에 하나를 골라서
맛있는 스콘(Scone)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투어에 포함, Included in Tour Package )
Tea time을 가졌던 카페에서 예쁜 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너무 즐거웠고 신기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새 이름은 오색앵무 (Rainbow lorikeet) 라고 합니다. 🐦
지금 보이는 물줄기는 평소와 같았으면 물이 콸콸 내려와야하는 이 시기가 산불도 있었지만 가뭄이어서 물줄기가 얇았습니다. 물이 크게 불어나서 스프링브룩에서 새록새록 힘있는 모습을 다시 보길 응원합니다.
There are several valleys in the springbrook.
Nomally, these valleys had full of water but There were drought and bushfire so i could see brooklet, really little water.
it made me feel so heavy while i was touring,
I deeply hope that Australia returns their good condition as soon as possible.
스프링브룩 국립공원(SpringBrook)에서
네셔널 브릿지(Natural Bridge) 섹션 안에 있는 반딧불이 서식하는 동굴(Glowworm Cave)입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아름답고 독특한 지형에 감탄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
마무리를 하며,
차량을 이용해서 투어를 다녔는데 튼튼하고 편한 투어차였습니다.
차 멀미 하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구요, 흔들림도 엄청크지 않아서 꿀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
가족과 함께 호주에 가신다면 정말 추천하는 투어이구요
얼른 호주가 자연재해로 부터 벗어나 제가 알던 호주를 다시 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여기까지 스프링브룩 국립공원
(Spring Brook national park),
네셔널 브릿지(Natural Bridge),
반딧불이 서식하는 동굴(Glowworm Cave) 포스팅이였습니다. 🌳
SpringBrook Daytour 2편에서 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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