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에 노을과 야경보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강에 노을 지는 거 보러 잠원 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

 

처음 가보는 반포였는데 한강 주변으로 해서 공사도 많이 진행 중이고 서울 답게 바쁜 도시였습니다. 

 

사실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여 목표지점으로 하고 방문하였습니다만,

1층의 한강 뷰는 너무 좋았으나 사람이 너무 많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코로나 격상으로 인해 테이블과 의자들을 한데 모아놓아서

한강뷰를 대부분 가려 원하는 뷰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사람이 많았습니다. 

 

결국, 사람이 덜 많아 보였던 옆에 있는 스타벅스 옆에 있는 커피스미스로 이동하였고 그곳에서 멋진 노을과 함께 커피타임 잠시 가지고 나왔습니다. ☕

 

한강공원 하면 여의도가 생각이 나지만

저는 여의도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서 

쉬는 날은 다른 곳으로 방문해보자 하여 잠원 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

 

잠원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야경입니다.

한강공원에서 운동하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운동해야하지만 오늘은 야경과 무드를 즐기는 것으로...

 

한강 야경

한강공원의 장점이죠

도시와 하늘을 눈에 한 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커피는 덤인것같아요.☕

 

한강 하늘에 노을이 지면서 노란색, 주황색, 자주색, 보라색 등.. 색이 너무 이뻤습니다. 🌆

유독 보라색이 강한 날이어서 보라색 세상 안에 있는 느낌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강공원이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도 않았고

방문했던 커피스미스에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보라보라에서 주황주황으로 색이 변한는 한강뷰입니다. 

 

커피스미스 카페 안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이 날따라 해가 정말 컸습니다.  뷰도 너무 좋았구요

신기해서 찰칵찰칵

커피스미스에서 저는 커피를 마시고 엄마는 딸기요거트스무디를 드셨습니다. 

참 취향이 다른 엄마지만 데이트할 때는 또 서로 공감 가는 게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입니다. 

이곳에서 노을과 커피를 즐기지 못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한 장 남겨왔습니다. 

 

서울의 한강은 정말 많은걸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한강공원, 노을, 야경, 운동하는 장소 등

 

엄마와의 데이트, 친구들과 여유로운 곳을 찾으신다면 

한강공원 추천합니다. 여의도도 좋고 잠원 한강공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평일.... 금요일 저녁도 사람이 많습니다 😅

 

코로나를 걱정하지 않은 날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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