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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국내여행 Korea Travel

야경맛집, 수원화성

by hollyznote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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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9월 말에 수원화성을 처음으로 다녀왔는데요

2문장으로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야경은 너무 아름답다.🌃

사람이 너무많다.👥👥

 

사람이 정말 많아 불안해서 돌아보지도 못하고 중간에 나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코로나 이후에만 다시 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때부터 차가 많았는데

저녁 늦게 가서 다 나가는 차량인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지요, 

여기 들어가는 길만 해도 사람이 없어서 사람이 많으리라 예상을 못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수원 화성의 야경을 감상하며 갑니다. 🤩

 

 

저는 국내에 이렇게 큰 성곽이 존재하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귀로 들어보기만 했지 정말 수원화성 근처에 도착했을 때는 마을 중간에 

이렇게 큰 성곽들이 있다고? 하면서 엄청 놀랬습니다.

🧐 

 

 

돌길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쪼끔 위험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사하는 구간들도 있었고요

저녁에는 특히 바닥이나 경사가 큰 옆 부근도 잘 보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다니는 길 옆에 경사가 큰 곳들이 저는 살짝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

 

 

 

그래도 조심조심 다니면서도

수원화성야경은 정말 국내에서 손꼽힌다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수원천을 청계천식으로 복원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가면 정말 청계천이 생각나는 곳이고요

물에 비친 조명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찍고 혼자 감탄하면서 다녔습니다. 

 

 

수원화성의 용연과 그 안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야경 말고 낮에 가도 아름답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얘기한 것을 들었습니다.

진짜 낮에 가도 너무 이쁠 것 같습니다. 

 

 

수원화성 용연 주위에는 버드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요

이 버드나무 아래 많은 분들이 않아서 야경을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사람도 많았고, 돗자리와 함께 알록달록한 조명을 켜고, 시끌벅적한 모습이

제가 알고 있던 저녁의 한강공원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많았다는...)

 

 

 

너무나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야경이었습니다.

다 돌아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코로나가 없어진 후 

낮에 와서 수원화성을 정말 다 돌아보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야경 맛집, 수원화성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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