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Fontana) 크림 파스타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림 파스타가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파스타 면은 데체코(DECECCO)에서 나온 시금치 맛 페투치네로

크림소스는 평소에는 크림소스를 만들어먹었는데

오늘은 시중의 맛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폰타나(Fontana) 베이컨 머쉬룸 파스타 소스로 구매했습니다. 

 

제 귀에도 계속 아른거리는 폰타나 광고가 생각나서

시중에 파는 소스가 다양하게 있지만 폰타나로 하게 되었네요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허허)

 

저도 처음 이번에 먹어보는 페투치네였는데요. 색감에 놀라고 맛에도 놀랐습니다.

색감이 이쁜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두 개 다 이마트몰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정보입니다. 

 

데체코(DECECCO)  시금치 맛 페투치네는 2980원입니다.

250g입니다.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신다면

3명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판단됩니다. 

 

폰타나 베이컨&머쉬룸 파스타 소스 430g x 2입은 6800원에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한 병에 3명이 한 번에 먹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데체코(DECECCO)에서 나온 시금치 맛 페투치네 파스타입니다. 

사실 시금치가 들어간 점보다 색깔이 이뻐서 구매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덕한 크림소스는 넓적한 페투치네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이쁜 포장지에 얇은 종이박스가 나와 놀랬는데

유럽 감성인가 생각했습니다. 

 

정말 심플합니다. 

저기 보이는 면 6 덩이를 2인분으로 했습니다. 

 

 

한글 표시사항 참고해주세요.

시금치가 무려 10% 들어갔네요, 좋습니다. 

 

 

폰타나(Fontana) 베이컨 머시룸 파스타 소스입니다.

한 병이 아니라 무려 2병이어서 더 구매하게 된 것 같습니다 (허허)

 

폰타나 베이컨 머시룸 파스타 소스를 소스만 먹었을 때는 치즈향이 너무 강해서 인위적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또 생각보다 '많이 꾸덕하다' 했지만  

조리하면서 면수를 넣으니

훨씬 부드러워지는 소스와 고소한 치즈향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을 삶으면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7분을 삶으라고 나와있는데 7분이 제가 먹기에는 많이 딱딱했습니다.

화력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9분 삶으니 제가 먹기 괜찮은 정도

너무 풀어지지 않고, 쫄깃 함감이 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면이 맛있어서 놀랬는데요

계란 함유량이 높아서 탄력이 좋다고 합니다. 

 

면수 간이 파스타의 맛을 좌지우지한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맛소금'으로 면수 간을 적당히 해놓고 소스에 넣으시면 간이 기가 막힙니다. 

요즘은 파스타 삶을 때 중간중간 면수 간을 보기도 한답니다.

 

 

베이컨이 없어서 남은 삼겹살로 대체했습니다.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릇해지면 소주로 냄새를 날려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삽겹살이 있는 프라이팬에 소스를 붓고 

면을 넣습니다.

 

점도를 확인하면서 면수도 넣어줍니다. 

 

그러면 맛있는 크림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시중 소스여서 큰 기대를 안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페투치네 식감도 너무 좋아서 앞으로 데체코 브랜드로 많이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완성된 크림 파스타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허기지거나, 조금 느끼한 게 땡기는 날이라면 

폰타나(Fontana) 베이컨 머쉬름 파스타 소스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데체코(DECECCO) 시금치 맛 페투치네도

처음 시도치 고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스타는 정말 취향이 다양한데요

복잡하게 요리하고 싶은 날이 아닐 때 추천드리는 조합입니다.

 

저도 간단하게 소스 휘리릭 넣고 먹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여기까지 크림 파스타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부터 날이 더 추워졌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2021/01/18 - [식도락/음식 Foods] - 폰타나 파스타 소스 - 바질페스토 편하고 찐한데 맛있다.

폰타나 파스타 소스 - 바질페스토 편하고 찐한데 맛있다.